‘2018 우리고장 출신 작사·작곡자 노래부르기대회’

소리 신동조의연의 독주가 멈추지 않는다. 영광중 조의연(3)‘2018 우리고장 출신 작사·작곡자 노래부르기대회에서 종별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준석)에 따르면 지난 달 27일 영광예술의 전당에서 우리고장 출신 작사·작곡자 노래부르기 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영광 출신의 작사·작곡자와 영광을 나타내는 노랫말 공모에서 선정된 작품에 곡을 붙인 것까지 총 16곡의 노래를 독창, 중창, 합창으로 부르는 대회이다. 2000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는 이번 대회는 올해 독창 25, 중창 15, 합창 2, 195명이 참가한 가운대 그동안 연습한 실력을 마음껏 펼쳐 보였다.

특히 학생들이 즐겨 부른 노래는 태청가’, ‘석류’, ‘야국’, ‘영광의 빛순이며, 이외에도 파초’, ‘내 고향’, ’추풍부등을 불렀다.

정성룡(문척초 교장) 심사위원장은 자기 고장의 작사·작곡자의 노래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아름다운 노래로 승화시키는 특색 있는 대회였다고 심사평을 했다.

한편 대회 결과 초등부 저학년 독창 금상 김나현(백수초) 초등부 고학년 독창 금상 오로라(영광초) 중등부 독창 금상 조의연(영광중) 초등부 중창 금상 김리현 외 5(홍농초) 중등부 중창 금상 진경민 외 1(대마중) 합창 금상 박가온 외 32(영광중앙초) 등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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