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진 5000m․ 10000m 2개 동메달, 함태경 10km 경보 은메달
영광공고가 전국육상대회에서 기분 좋은 레이스를 펼쳤다.
지난 달 26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정선에서 열린 ‘제18회 한국주니어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김현진 5000m와 10000m에서 2개의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함태경은 10km 경보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영광공고 박달현 감독은 “모든 종목이 갈수록 선수 수급에 시달리고 있는 실정에서 육상의 실정은 타 종목보다 심한 편이다”며 “그래도 힘든 환경을 이겨내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선수들을 볼때마다 지도자로써의 보람이 클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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