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문화원(원장 김범무)은 지난달 26일 난원(이사장 김경옥) 영광노인복지센터에서 어르신 30명, 임직원15명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실버창극단원 19명이 공연을 펼쳤다.
이날 어르신문화예술단은 장구, 북, 아쟁 등 전통악기와 일렉트릭 건반의 콜라보 연주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고 춘향전 ‘어화둥둥 내사랑’ 공연을 짜임새 있고 역동적으로 선보여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르신은 ‘이도령과 춘향이가 이별하는 장면에서 눈물이 났다. 공연이 너무 좋아 박수를 많이 쳤다’며 즐거워 했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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