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억5천만원 상당의 광역방제기 1대 및 트럭 2대 지원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석기영)는 지난 4일 영광농기계 임대사업소 북부지소에서 홍농한마음사회적협동조합추진단(대표 정삼채)에 광역방제장비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한마음협동조합추진단 이사진과 한빛본부 임직원, 영광군사회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광역방제장비의 전달과 홍농읍 자체 방제단의 출범을 축하했다.

정삼채 대표는 홍농읍민의 풍요로운 삶을 위해서는 일회성 지원이 아닌 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발판인 농기계 지원이 절실했는데 이번에 광역방제기를 후원해준 한빛원자력본부에게 감사를 표한다홍농읍과 한빛원자력본부가 같이 상생 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석기영 본부장은 전달식에서 이번 광역방제기 지원으로 인해 홍농읍이 연간 500ha 농지에 자체방제능력을 갖추게 됐다고 들었다이번 지원이 홍농읍 농산물에 품질개선은 물론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가치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번 홍농읍 광역방제기 지원 사업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총사업비 25천만원의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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