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재향군인회(회장 이옥성)는 지난 11일, 소속 회원들과 홍농읍 월평경로당에서 독거노인들을 위한 무료 빨래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재향군인회원 10여명은 이동빨래방 차량을 이용하여 독거노인들을 위한 이불, 옷 등을 세탁했다.
전남서부보훈지청 관계자는 “영광군재향군인회는 영광지역에 거주하는 보훈가족, 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며 “특히 여성회원들이 주축이 된 무료 빨래봉사활동은 주 5회 이동빨래방 차량을 이용하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재향군인회는 앞으로도 많은 분들에게 무료 빨래봉사활동을 해드릴 수 있도록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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