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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영광군의 과제는? (5)
교육 분야 6개 사업으로 꿈을 주는 희망교육
2018년 08월 06일 (월) 10:26:15 채종진 기자 admin@ygnews.co.kr

항공대 유치 및 무상교육과 인재육성 지원 확대

6.13 지방선거에서 김준성 군수가 제시한 공약 5대 분야 44개 사업 중 꿈을 주는 희망교육분야는 모두 6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이 분야 공약 중 첫 번째는 청년들의 새로운 직업기술 연마와 취업을 보장하기 위해 대학교 항공학부 캠퍼스 유치사업이다. 이미 영광군은 지난 민선 6기에 초당대학교와 대마산업단지 일대에 항공학부 캠퍼스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추진해 왔다. 항공대 특성상 항공기 이착륙이 가능한 활주로를 조성해야 하는 등 관련 사업을 위해 설계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영광군도 항공대 캠퍼스 건립에 필요한 일정 규모의 예산을 지원할 방침이다. 항공대가 문을 열면 관련 학생과 교원 등 1,000여명의 인구 유입효과까지 군은 기대하고 있다. 문제는 항공기 이착륙과 관련한 소음 피해 등 주민들의 동의나 합의 여부가 관건이다. 아무리 좋은 정책이나 사업을 추진하더라도 기존 생활터전을 지켜온 주민들에게 피해까지 주며 밀어붙이는 정책을 제고해야한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이어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보급은 황사 및 미세먼지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다. 다만, 어린이집의 경우 나이별로 교실이 다른 특성상 교실별로 공기청정기를 설치해야 하고 공립과 사립에 대한 지원여부, 규모에 따른 지원 등 세부지원 방안 세분화가 필요하다. 또한, 올해부터 경로당에도 공기청정기가 보급되는 점을 감안하면 어린이와 노약자 등 미세먼지에 취약한 이들의 보호조치는 시급한 사안이다. 다만, 초등학교, 아동센터 등까지 고려하면 보호가 필요한 어린이의 한계가 어디인지, 상황에 따라 특혜 또는 역차별 문제를 부를 수 있다. ‘여성 갱년기상담센터 운영은 영광군보건소에서 추진할 것으로 보이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금연상담센터, 정신보건센터, 건립중인 치매센터 등 각종 건강 관련한 상담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갱년기 문제를 포함하자는 취지다. 장기적 측면에서 보건소 일대를 중심으로 여성뿐만 아니라 기존 사업과 시설을 연계한 군민 다기능 건강센터를 건립하는 방안도 제시되고 있다. ‘드론 교육장·체험장 운영은 영광군이 농업기술센터 사업을 확장해 농업 등에 필요한 드론을 교육하고 관련 체험장을 마련하는 목적으로 이미 초기단계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향후 대마산단 일대에 항공대학교 캠퍼스가 운영될 경우 연계 효과가 기대된다. ‘관내 중·고등학교 무상지원(교복·급식) 확대는 영광군이 선도적으로 추진한 친환경학교식지원에 이어 교복 및 급식 지원 등으로 무상교육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미 무상교육은 전국적인 이슈로 지자체 마다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인재육성기금 지원범위 확대300억원 적립을 목표로 운용중인 기금의 사용지원을 더 확대하자는 취지다. 교육에 대한 투자확대는 급격한 고령화와 심각한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기본이며 시급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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