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자를 대변하고 약자의 생각을 군정에 반영”

다시 한 번 축하드린다. 의회의 역할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며 주민과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구상하고 계신 것이 있으신지요?

행정을 감시하고 견제해야 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주지의 사실입니다. 그리고 주민의 입장에서 긍정의 마인드로 함께 할 수 있도록 집행부를 설득하여야 합니다.

또한 희망이 있는 의회가 되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선량한 약자의 의사를 대변하고 약자의 생각을 군정에 반영 하도록 노력하는 의회가 되어야 합니다.

수많은 혜택을 누리는 사람들보다 열심히 살아가는 이를 먼저 생각하고. 개혁과 변화, 기본이 바로서는 영광을 만들어 지역 정치의 새로운 변화로 아름다운 동행을 시작하여야 합니다.

특히 행정과 군민의 중간에서 서로를 연결시켜 주는 소통역할이라고 봅니다. 군민들의 삶에서 필요한 일들을 잘 파악하고, 행정이 군민을 위한 행정이 되도록 견제와 협력을 통해 잘 사는 영광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것이 군의원의 역할이라고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지역 정치는 생활정치라 봅니다. 생활정치는 주민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어야 되고, 또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점에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에 초점을 맞추겠습니다

 

의원께서 내놓으신 다양한 젇책가운데, 가장 최우선으로 생각하시는 게 무엇이며, 이것만은 꼭 지키겠다고 자신하실 수 있는 정책은 있는지요?

원자력 발전소의 기본지원 사업비, 사업자지원 사업비에 대하여 10년 이상의 장기계획을 입안하여 육지와 섬을 연결한 케이블카 건설, 초현대식 놀이공원 등을 주민들의 의사를 종합하여 가장 적합한 관광시설 분야에 집중 투자하여 유료화함으로써 고용창출 및 상가활성화에 기여토록 하여야합니다.

또한 백화점식 관광시설을 나열하기 보다는 영광지역의 랜드 마크가 될 수 있는 큰 관광 사업을 개발하여 다시 찾는 영광이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다음으로는 농촌 쌀의 브랜드화에 필요한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적극적인 지원을 하여야 하고, 법성의 굴비, 영광의 모싯잎 송편, 염산의 젓갈, 백수·염산의 천일염 등 영광의 특산품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여 TV나 일간지에 광고함으로써 품질의 우수성을 홍보 하여야 합니다.

 

영광군이 발전하기 위해선 20~40대 청년들이 고향에서 터를 잡고 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 무엇보다 일자리 부족이 원인이고, 있는 일자리 또한 근무환경이 좋지 않다. 일자리를 늘리는 것보다 제대로 된 고용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할 것 같은데,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지요?

청년은 우리의 미래라고 합니다.

우리도 청년 시절을 격었습니다. 청년은 언제나 고독 했으며 취직자리를 위하여 동분서주 하였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취직걱정, 결혼걱정. 부모님걱정 하루도 편할 날이 없었습니다. 자식이 잘되게 하는 것이 부모님 몫인 것처럼 청년을 잘되게 하는 것 또한 기성세대의 몫입니다.

그러므로 기성세대는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 주는 것은 무었 보다도 시급한 과제입니다. 일자리를 만드는 것은 첫째는 농업 농촌의 효율성을 높여 농사만 지어도 생활에 궁핍함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둘째는 공장이나 사업체의 영광 이주이고. 다음은 관광 레저 시설의 확충 등 입니다. 위에서 말한 원전사업비의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사용으로 관광 인프라를 확충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일정기간 동안 영광지역 거주자에게 청년수당을 지급하여 취직활동에 전념하게 하여야 하고, 일정기간 거주 후 결혼한 신혼부부에게 저렴한 아파트를 제공하여 우리 지역에 머물 수 있게 하여야 합니다.

 

영광군민들과 영광신문 독자들에게 인사말씀 부탁드립니다.

불우이웃 돕기, 노인대학, 사회단체에서의 활동 등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주민사랑을 실천해 왔습니다. 봉사활동을 기본 이념으로 내 고장의 발전을 위하여 작은 것 하나부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사업운영의 경제 마인드와 행정서비스의 경험을 다져왔습니다. 편안한 생활, 풍요로운 농어촌 삶터가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 하겠습니다.

또한 관광시설 분야 투자 및 관광테마 조성과, 잘사는 농촌, 앞서가는 농촌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김병원은 자기의 말에 책임을 지며 약속을 잘 지키며, 언제나 처음처럼의 마음으로 살아왔습니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여 군민들의 희망이 되겠습니다.

특히 정직하고 성실한 군의원으로서 어느 군의원보다 모범적이고 신망 받는 군의원이 될 것입니다. 군 예산이 적시·적소에 올바르게 사용되어 효율적이고 서민의 복지관련 예산을 증가해 살기 좋은 영광을 만들 것입니다. 군민을 위한 군의원, 진실하고 정직한 군의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