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 최소화를 위해 축산농가를 방문하여 긴급지원을 통한 선제적 대응을 추진했다.

특히 김준성 영광군수는 대마면과 영광읍 양돈농가 2, 양계농가 1곳을 방문하여 폭염 피해에 따른 위로와 애로사항이 없는지 듣고 적극적인 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연일 33도 이상의 폭염경보가 발효되는 등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긴급 자금 3억원을 확보하여 폭염 피해 예방 장비 등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신속히 공급했다.

한편 관내 가축피해는 돼지 10농가 95, 4농가 10,000수 등 총 14농가에 10,095두이며 피해액은 8500만원으로 집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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