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지난 3일 관내 산업단지(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송림그린테크단지, 군서농공단지)에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 710명에게 폭염으로 인한 온혈질환 발생을 예방할 수 있도록 쿨 스카프와 얼음물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예방 물품을 제공과 함께 입주업체 대표들에게 작업자 안전관리를 위한 휴식 시간제를 시행하도록 협조 요청하고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인명피해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

군은 입주기업 대표들에게 근로자들이 폭염에 직접 노출되는 옥외장소에서 작업하는 경우 가장 무더운 시간대(14~17)를 피해서 작업을 실시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