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4-H연합회, 특산물 모싯잎송편․ 보리굴비 전시홍보 등

영광군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전라남도 청년4-H 과제교육 경진에서 영광군4-H연합회가 농특산물전시홍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4-H연합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 전남 청년농업인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운동의 뿌리인 한국4-H도입 70년 역사를 돌아보며 4-H이념을 되새겨 한국4-H운동의 재도약을 준비하고 청년4-H소속 청년농업인들의 자신감을 북돋아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 농특산물전시홍보 경진분야에서 영광군4-H연합회원은 영광군 특산물인 보리가공품, 모싯잎송편, 보리굴비 등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부상으로 우수 청년4-H회원 스마트 창업농장 육성 사업을 받았으며 2019년에 사업비 확보 후 추진할 예정이다.

영광군4-H연합회 김용성 회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농업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다짐하는 기회가 됐고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영광군4-H회가 미래농업의 핵심 인력으로 더욱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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