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초 ‘화랑대기’ 중등부 ‘한국연맹전’ 고등부 ‘백록기’

‘2018 영광국제 이모빌리티 엑스포홍보사절단 자청

영광축구가 전국대회에 나란히 출격을 한다. 영광초(감독 오세열)는 오늘(10)부터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2018 경주화랑대기에 참가를 하고, 영광FC U-15(감독 강이성)는 오는 14일부터 충북 제전에서 열리는 54회 추계한국중등연맹전에 참가를 한다. 서울 언남고를 꺾으며 세간에 화제를 모았던 영광FC U-18(감독 이태엽)은 오늘(10)부터 제주도에서 열리는 26회 백록기 대회에 나선다.

특히 ‘2018 눈높이 전국고등축구리그 주말리그 전반기 왕중왕전에서 8강에 진출한 영광FC U-18이 다시 한 번 전국대회에서 성적표가 기대된다.

영광FC U-18은 올해 2월 광양에서 열린 제20회 백운기전국고교축구대회 4강 진출해 이어 월드컵과 맞먹는 2018 눈높이 전국고등축구리그 전반기 왕중왕전에서도 8강에 진출하는 눈부신 활약을 펼친 가운데 제주도에서 열리는 백록기에 첫 출전했다. 2조에 편성된 영광FC U-18은 오늘(10)부터 원주공고와 서울장훈고 경기고양고와 예선을 치른다.

한편 영광FC 선수단 등은 오는 1011일부터 영광군대마산단 일원에서 열리는 ‘2018 영광국제 이모빌리티 엑스포홍보 사절단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선수단은 전용버스에 이모빌리티 홍보문구를 부착해 전국대회 참가를 통해 엑스포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