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에서 국무총리배 제19회 생활체육 전국게이트볼 대회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영광스포티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한게이트볼협회가 주최하고, 전남도게이트볼협회, 영광군게이트볼협회(회장 김영선)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7개 시·도에서 128개팀 1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방식은 16개 코트에 128개 팀이 참가하는데 A, B파트로 나눠 예선리그전을 진행한다.

리그전에서 1·2·3·4위 팀이 결승리그에 진출하면 승점, 득실점차, 대결결과 순으로 코트별 우승팀을 결정하게 된다.

군은 현재 경기장 시설과 안전점검, 숙소예약 편의 제공, 자원봉사활동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게임을 통해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를 풀고 동호인간 친목과 화합으로 게이트볼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