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도시민 대상으로 영광군의 우수여건 알려

영광군은 지난 달 31일부터 2일까지 3일간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18 A FARM SHOW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하여 수도권에 대한 귀농귀촌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영광군 등 전국의 지자체 및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동아일보와 채널A 주최로 추진되었으며 귀농귀촌 상담관, 미래 산업관, 스마트 농업관, 창업벤처관 등으로 구성하여 창농귀농에 대한 정보 특강 등으로 운영됐다.

영광군은 전국 최초로 귀농귀촌 인증을 발급하여 농기계 임대료를 50% 감면해주는 등의 귀농귀촌 지원사업 안내, 도시민에게 영광의 멋과 맛(농특산물, 문화관광)소개, 귀농귀촌 성공사례, 귀농귀촌인들이 생산한 농특산물 전시 등 영광만의 차별화된 정보를 소개하였는데 많은 도시민이 찾아와 귀농귀촌상담 및 영광 농·특산물에 대한 큰 관심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소장 박은주는 현재 상황을 극복하고 인구 늘리기를 위해 귀농귀촌 박람회와 도시민 유치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지역을 더욱 활성화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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