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초등학교 태권도부(감독 김동진, 코치 고경한)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경남 함양군 고운체육관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초등학교 태권도대회에서 양성호(5년)가 A조 통합 헤비급에서 1위를, 조연진(6년)은 A조 L미들급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5인조 단체전 3위와 장려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송재승)에서 주최하고 함양군태권도협회(회장 손유성)가 주관한 전국초등학교 태권도대회이다.

전국초등학교 태권도대회는 겨루기와 품새 2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겨루기 부문은 A리그(학교 팀)과 B리그(체육관)로, 품새 부문은 개인전과 복식전, 단체전 등으로 기량을 겨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