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영광군 영우일칠회 창립… 조성호 초대회장 선출

재경영광군향우 또래모임이 결성됐다. 지난 7일 영우칠일회(회장 조성호)는 재경향우회사무실에서 회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가졌다.

지난 7월일 종로3가 한일관에서 준비모임을 통해 회원간에 서로 상부상조하며 사랑과 우정을 바탕으로 친목과 화합을 목적으로 이날 출범했다.

회원의 자격은 초등학교 1965년도 입학이나 1971년도 졸업한 영광출신으로 수도권에서 거주하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날 회원 만장일치로 조성호 준비위원장을 초대회장으로 추대했으며 부회장에는 신종도(불갑), 정미숙(불갑)을 감사에는 김왕기(군서), 배미자(영광)를 총무에는 한오연(군서)과 재무는 심명숙(군서)을 임명했다.

조성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래전부터 수도권에 사는 많은 친구들이 모임을 갖기를 요청 했으나 오늘에 출범하게 되어 기쁘고 참여해 준 모든 친구들에게 감사하고 모르고 지내는 11개 읍면 친구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서울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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