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장 견학 통해 ‘애국심 고취 나라사랑 정신 함양’

영광군재향군인회(회장 이옥성)는 지난 7~812일 일정으로 울릉도·독도 안보현장 견학을 다녀왔다.

10일 영광군재향군인회에 따르면 이번 안보현장견학은 이옥성 회장을 비롯해 김용주 사무국장, 최종환, 김병수, 이상금 부회장, 회원 등 47명이 참가했다.

7일 새벽 5시 포항항을 출발해 울릉도에 아침 850분 도착한 안보현장 견학단은 도동항으로 이동, 중식 후 울릉도 일대 A코스 투어를 한 후, 2일차 8일 사동항에서 아침 725분 출발 930분에 독도에 도착했다.

이옥성 회장 등 회원들은 약 30분간 머무르면서 독도사수 결의를 다졌고, 태극기를 손에 들고 기념촬영하면서 대한민국 만세를 불렀다.

이옥성 회장은 일본의 군국주의적 망언으로 독도를 국제분쟁지역으로 만들어 우리의 영토을 노리는 침략적 만행을 규탄하면서 정부와 정치권뿐만 아니라, 온 국민이 분연히 일어서서 독도를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재향군인회는 안보현장견학을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면서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몸소 깨달으면서 남달리 확고한 국가관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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