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범군민 다짐대회 열려

영광군은 지난 14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기관․사회단체들로 구성된 ‘e-모빌리티 엑스포 범군민 다짐대회’를 열었다.
이날 다짐대회에는 김규현 범군민 다짐대회 위원장과 영광군의회 의원을 비롯한 1,000여 명의 기관․사회단체 직원과 회원 등 다수의 군민들이 행사장을 가득 채우고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으며 식전공연, 내․외빈의 축사, 엑스포 동영상 상영 및 추진보고에 이어 엑스포 성공을 다짐하는 퍼포먼스와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됐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비록 짧은 준비 기간이지만 군민 모두가 다 함께 준비하고 지혜를 모아 나간다면 반드시 성공하리라 확신한다”며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최초 e-모빌리티 전문 산업박람회인 ‘2018 영광국제스마트 e-모빌리티엑스포’는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영광대마산업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라남도, 영광군, 자동차부품연구원,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엑스포는 중소, 중견기업이 대거 참여하고 관람객이 직접 대규모 시승행사(200여대)를 통해 제품을 직접 즐기고,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는 종합 마케팅의 장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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