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비 확보 등 군정 주요현안 교환

영광군은 지난 18일 장세일, 이장석 도의원을 초청한 가운데 김준성 영광군수, 강영구 부군수를 비롯한 사업 관련 실과소장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군-지역도의원과의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7기를 맞아 군정운영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요 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도비 확보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처음으로 열렸으며, 18건의 주요 현안사업 및 도비지원 요청 사업에 대하여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영광군은 주요 현안과제로 ▲불갑사 관광지 확장 조성 ▲묘량천 정비사업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영광모싯잎송편 산업특구 조성 ▲영광 e-모빌리티 지역혁신성장 특구 선정 등 9개 사업을 설명하고, 도비지원이 필요한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지원 ▲식수전용 저수지 개발사업 ▲우량송아지 생산기지 구축 지원 ▲영광 작은 영화관 건립 등 9개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장세일, 이장석 도의원은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하여 더욱 관심을 갖고 영광군 주요사업이 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및 협조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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