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한창이지만 아침과 밤 시간에는 일교차가 커 옷 입는데 신경을 서야 하는 계절이다. 몸으로 느껴지는 체감 온도는 곧 겨울 날씨로 접어드는 것 같다. 트렌치코트도 왠지 싸늘하게 느껴지는 요즘 겨울 아우터의 인기가 급상승중이다.

특히 가을·겨울은 전체적인 스타일에서 아우터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신중하게 골라야하는 아이템이다.

가을 기운과 함께 사람들의 패션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패션 브랜드들이 F/W시즌 스타일을 하나 둘씩 제안하고 있다.

다양한 F/W 신상품으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영광 LIST(리스트)를 소개한다.

LIST는 합리적인 가격의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로 20대의 젊은 층부터 40~50대의 주부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여성들이 이용할 수 있는 매장이다.

김지형 대표는 젊은 감각으로 매장을 찾는 고객에게 어울리는 스타일 제안을 통해 본일만의 어울리는 코디도 추천해 준다.

김 대표는 “매장을 찾는 고객님이 대부분은 상품을 골라야 할지 망설인다. 겨울이 시작되기 전이기 때문에 기능성을 강조한 두껍고 어두운 패딩 대신 가볍고 따뜻한 코트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올 겨울 코트 트렌드가 ‘여성미’인 만큼 고급스럽고 따뜻한 느낌의 코트가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LIST 영광점에서는 2018년 가을신상품을 50~30% 할인하고 있다.

그렇다면 트렌디한 스타일을 뽐내기 위한 아이템은 무엇일까? 김 대표는 올 겨울 잇 아이템으로 코트를 추천하며 제품 선택 노하우에 대해 설명했다.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아 오랜 기간 의류매장을 운영해온 김 대표는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체형이나 스타일 등을 꼼꼼히 살펴 일상생활에도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을 추천해주고 있다.

김지형 대표는 “저희 매장은 캐주얼, 정장 등을 판매하는 복합브랜드로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옷을 판매하고 있다”며 “여러 가지 스타일로 엄마와 딸이 함께 입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LIST는 백화점 입점 브랜드인 만큼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것과 똑같은 서비스, 똑같은 품질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매장에서만 구매 가능한 전용상품도 판매하고 하고 있어 최신 트랜드 여성복을 찾아 광주 백화점을 방문할 필요 없이 LIST에서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고객들에게 지속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가장 중시하고 있는 김 대표는 판매 이후에도 꾸준한 사후관리로 더욱 입소문을 얻고 있다.

김 대표는 “잠깐의 이익을 보기보다는 고객님이 꾸준히 입을 수 있는 제품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며 “이전 의류매장에서 판매했던 옷 수선까지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도와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LIST는 현재 매장에 전시되고 있는 의류만 100여 가지가 넘고 코트, 니트, 바지, 신발, 가방에서 액세서리에 이르기까지 여성 패션에 관련된 모든 아이템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LIST (리스트) 김지형대표

061-353-7949

영광읍 중앙로 175

(영광농협 동부지점 맞은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