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지난 2일 제22회 노인의 날을 맞아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위안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준성 영광군수를 비롯한 영광군의회 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및 어르신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노인복지 발전에 헌신한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에 감사와 축하를 전했으며, 평소 각 읍면 경로당 취미교실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의 다양한 끼를 펼칠 수 있는 민요, 에어로빅, 건강 체육 취미교실 발표회도 가졌다.

또한 2부에는 축하공연, 어르신 참여 공연, 경품행사 등으로 어르신이 행복한 영광군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흥겨운 한마당 잔치를 선사했다.

김준성 군수는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앞으로도 민선6기 시절의 초심을 잃지 않고 어르신이 행복한 영광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과 노인복지 증진에 더욱 정성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