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성 영광군수가 지난 달 30일 전북 임실군에서 열린 27회 소충·사선문화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소충·사선문화제전위원회(위원장 양영두)에서 주관한 이번 상은 나라사랑상, 특별상, 향토봉사상 등 총 8개 분야에서 수상자를 선정하였으며, 김준성 영광군수는 군민과 소통하며 함께 사는 복지사회, 역동적인 지역경제, 감동있는 문화관광을 만드는 데 기여한 공으로 모범공직부문에 선정됐다.

소충·사선문화제는 임실군 관촌면 사선대에서 전통문화의 맥을 잇고 선조들의 얼을 알리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한편 소충·사선문화제 폐막식과 함께 진행된 시상식에는 영광군청 공직자 2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오는 11일부터 열리는 영광국제스마트 이모빌리티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홍보활동을 전개 하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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