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계육성에 성공한 영광검도가 전남도지사기대회에서 초등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영광검도는 지난 6일과 7일 해남우슬동백체육관에서 열린 38회 전라남도지사기검도대회에서 영광초 박준우김태범김현민이승민으로 구성된 단체부가 초등부 고학년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중등1부 개인전 결승에서는 해룡중 김현서와 전민엽이 우승과 준우승을 나눠가졌다.

또한 초등 4학년부 개인전에서 양조승(묘량중앙초)3위를, 초등 5학년부 개인전에서 김현민(영광초)3위를 각각 차지했다.

영광군검도회 김창근 전무는 연계육성으로 영광검도가 전남을 대표하는 종목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12)부터 익산 등 전북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99회 전국체전에 해룡고 박시원이 검도 단체전 대표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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