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남주영)는 지난 12일 영광관내 학교 교장, 교감 등 상담선생님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청 2층 교육실에서 중앙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하여 직장인 대상 보고듣고말하기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조지현 보고듣고말하기 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에서 자살사고를 지닌 사람들을 인지하고 이 사람들을 연결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함으로써 자살자에 대한 접근의 문턱을 낮추었다.

앞으로도 영광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속적인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역사회가 자살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Gatekeeper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 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