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등 20개 종목 동호인 214명, 임원 94명 등 총 308명 출전

1025일 오후 3시 영광군 야심작 이모빌티 주제로 입장

22회 전라남도민의 날 기념 제30회 전남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25일부터 3일 동안 여수시 진남경기장을 포함한 29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궁도, 축구 등 22개 정식종목과 시범종목인 농구 등 총 23개 종목에 모두 2만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영광군체육회(회장 조광섭사진)20개 종목에 동호인 214, 임원 94명 등 총 308명이 출전한다. 한편 결단식은 생활체육대회를 감안해서 열지 않기로 결정했다.

경기 대진을 살펴보면 검도는 화순와 8강 결정전을 치른다.

게이트볼이 3코트 B파트에 속한 가운데 순천목포시와 함께 결선 진출전을 치른다. 배구는 진도와 16강전을 치르고, 배드민턴은 화순과 16강을 타진한다. 씨름은 완도군과 8강 결정전을 치른다. 야구는 진도군과 16강 진출전을 다툰다. 정구는 E조에서 고흥담양과 함께 결선 진출을 결정짓는다. 족구 일반은 6조에서 신안과 화순을 상대하고. 40대부는 3조에서 무안와 여수를 상대로 결선진출을 다툰다.

축구는 완도와 16강전을 치르고 이길 경우 8강 상대로 화순을 상대한다. 특히 8강에 진출 할 경우 11년 만에 우승컵도 노려 볼 수 있게 됐다. 체조는 5번째 경연 순서를 기다린다.

탁구는 B그룹 4조에서 무안화순나주를 상대로 스매싱을 날리고, 태권도는 마지막 경연순서인 17번째 품새 경연을 펼친다. 생활체육 테니스는 B조 목포와 무안을 만난다. 합기도는 13번째 마지막으로 경연을 한다. 시범종목 농구는 강진과 16강전을 치르고, 볼링은 19레인 배정을 받았으며 궁도, 등산, 수영은 26일 추첨을 통해 대회를 진행한다. 그라운드골프는 선수 구성 실패로 불참했다.

한편 영광군선수단은 25일 오후 3시부터 여수시 진남경기장에서 열리는 입장식에 체육회 임원과 종목별 동호인, 영광FC 등과 함께 영광군의 야심작인 이모빌티 산업특구를 희망하는 퍼포먼스로 20번째로 입장한다. 영광군은 2008년 제20회 전남도민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