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성 행사 아닌 두달간 주목 받는 맥락 있는 행사”

청소년들의 신나는 한판 축제가 열렸다. 6회 영광군청소년축제가 지난 13e- 모빌리티 엑스포 행사장에서 열렸다.

청소년자람터 오늘’(이사장 강정원)에서 주관한 이번 축제는 메인 행사인 e-모빌리티 엑스포장에서의 협업으로 더욱 다양하고 즐거운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9월부터 진행된 서브 이벤트인 게임대회와 요리대회 등 행사로 이미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욕구를 채우기 위한 다수의 행사를 진행했다.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15,000회 이상 노출되는 홍보 효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행사로 진행됐다.

강정원 이사장은 영광군 청소년 대표 축제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제공과 예술적 능력을 발휘할수 있는 큰 무대로 많은 청소년들이 기다리는 행복한 행사라고 말하며 역시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즐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정화 문화교육팀장은 이번 행사가 가지는 큰 의미는 청소년기획단을 통해 스스로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청소년 주도 행사였던 것과 1회성 행사가 아닌 두달간 지역의 청소년들의 주목을 받는 맥락 있는 행사로 청소년축제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자람터 오늘은 지역사회의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적 충족과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청소년 전문 기관으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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