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충장축제 참가로 우애의 정 나눠

홍농읍(읍장 김명강)은 지난 6일 협력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광주동구계림2(동장 기길호)과의 자매결연 행사를 위해 충장축제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최대 거리문화축제인 제15회 추억의 충장축제 개최에 따른 현장 방문을 통하여 문화탐방의 기회 및 상호협력 발전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으며, 홍농읍 사회단체장, 이장단, 주민자치위원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태풍 콩레이 영향으로 당초 예정된 퍼레이드 참가는 무산됐지만, 함께 충장축제장 일원을 방문관람하면서 양 자매도시 간 깊은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홍농읍 방문단은 이번 자매결연 행사를 통해 11일부터 14일까지 영광 대마산업단지 일원에서 열린 ‘2018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를 홍보했다.

한편 200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2년째 이어오고 있는 교류행사는 법성포단오제 등 충장축제 참가 등 상호 정보교환 및 지역홍보를 통해 상생 발전을 모색하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김명강 홍농읍장은 앞으로도 긴밀한 우정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것은 물론 실질적이고 주체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이뤄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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