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육지원청 다문화이해교육 교원 연찬회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준석)은 지난 23일 관내 다문화담당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다르지 않으니까, 같으니까, 이미 우리니까구호를 걸고 다문화이해교육 교원 연찬회다문화교육 지원사업 하반기 컨설팅을 진행했다.

영광관내의 다문화학생은 지난 해 292명에서 올해 316명으로 학생수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다양한 국적을 지니고 있다. 다문화학생수는 관내학생 대비 6.7%를 차지하고 있다.

영광교육지원청은 이런 상황을 반영하여, 2019년에 운영될 학교의 다문화교육 운영 방향 지원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컨설턴트(소안초등학교 교장 최진희, 대불초등학교 교사 윤종하, 영광다문화지원센터 팀장 장희령)를 위촉하여 연찬회와 컨설팅을 질문과 토론 형식으로 진행했다.

김준석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는 선생님들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향후 2019년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부모 모국문화교실 부모나라 음식 만들기를 포함해 다문화 어울림 동아리인 뮤지컬 콘서트와 다국어 표현력 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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