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준석) 직원들로 구성된 ‘영광교육사랑봉사대’는 영광 관내 아동공동생활시설에 위문품 전달과 함께 봉사활동을 했다.

영광교육사랑봉사대원들은 지난 달 25일 ‘새생명마을, 새꿈둥지’를 직접 찾아가 어려운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청소, 세탁, 환경정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운영되고 있는 ‘영광교육사랑봉사대’는 2011년 4월 교육청 소속 직원 40명으로 처음 활동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2,900여만원의 성금을 모금하여 영광 관내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과 각종 캠페인 참여, 환경정화활동 등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김준석 교육장은 “봉사는 우리가 당연히 해야할 일로써 자신의 삶도 윤택하게 만들 수 있으며 직원 상호간에 유대감을 강화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므로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아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