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지난 8일 백수읍 한성마을 회관에서 마을주민 30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했다.

이날 행사는 농촌진흥청이 주최하였으며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라남도,영광군이 협업하여 안전사고로부터 지역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이 현장에서 이루어졌다.

농기계와 자전거, 오토바이, 휠체어, 전동차 등 도로를 운행하는 기종에 야광경광등, 야광반사판, 야광반사띠를 부착하였고 부식이 심하거나 낡은 기종에는 야광스프레이를 살포하여 야간에도 눈에 잘 띄도록 야간운행 시야 확보에 노력을 기했다.

한편 영광군은 2018년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하는 농업기계 교육사업과 안전분야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농업기계 교육사업 평가회에서 기관상 1점과 개인상 1점을 수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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