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읍 구수·대신·백암 청·장년회(회장 한문장)는 지난 7일 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제4회 구수·대신·백암 청·장년회 경로 위안잔치’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대신리 장바우 횟집 주변에서 200여 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펼쳐진 이번 행사는 경품추첨, 다과 및 식사 대접, 초청가수 공연, 어르신 노래자랑 등으로 알차게 꾸며져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구수·대신·백암 청·장년회 한문장 회장은 “부모를 모시는 마음으로 정성과 사랑을 담아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행복해하시는 어르신들을 뵈니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고 말했다.
박승빈 백수읍장은 “이렇게 살기 좋고 풍요로운 세상을 일궈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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