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학청장년회, 장흥·강진서 부부동반 추계야유회

영광읍백학리청장년회가 회원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추계 부부동반 가족야유회를 다녀왔다.

백학청장년회(회장 신언창)는 지난 17깊어가는 남도의 가을 햇살을 만나다를 주제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흥강진군 일원에서 청년회 결속강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앞당기는 데 앞장서고자 추계야유회를 다녀왔다.

이날 회원들은 장흥 억불산 둘레길과 강진 가우도 출렁다리를 걸으며 자연경관을 만끽하는 시간을 보내며 서로 왕래가 없는 회원 가족들과 유쾌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백만수(영광읍장) 부회장은 “2015년 결성된 백학청장년회가 시간을 거듭할수록 회원들간 유대강화가 찰흙처럼 견고해지는 것은 물론 이번 가족야유회를 통해 다양한 행사로 함께할 수 있어서 좋았다행사 당일 날씨가 너무 좋아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학청장년회 신언창 회장은 이번 야유회를 통해 회원간 유대를 강화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앞으로 더욱 활기차고 역동적인 백학청장년회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특히 백학청장년회 매년 마을 경로당 야유회 경비 지원과 함께 두달에 걸쳐 회원의 화합을 다지는 모임을 해오고 있으며 회원들의 단합을 도모하는데 힘쓰고 있다.

한편 백학청장년회는 다음 달 10일 오후 630분부터 영광읍 수산물회백화점에서 2018 가족송년회를 통해 회원들의 경품 방출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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