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필구 의장, ‘예그리나’ 일일점장 봉사활동

영광군의회 강필구 의장과 의원들이 최근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예그리나에서 일일점장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했다.

이날 자원봉사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직업재활시설 지원을 위한 것으로 장애인이 만든 제품에 대한 사회적 차별을 해소하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강필구 의장과 의원들은 앞치마를 두르고 직접 돈가스를 서빙 했으며,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찾아오는 군민들을 향해 일일이 환한 미소를 건넸다.

일일점장 자원봉사를 마친 강필구 의장은 장애인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고, 장애인들이 직업을 갖고 자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녹색어머니회 강윤례 회장이 회원들과 함께 일일점장으로 봉사를 했다.

올해 1월 개원한 예그리나보호작업장은 돈가스 전문식당과 카페를 운영하여 장애인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장애인 일자리 시설로 발달장애인 12명이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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