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의회 ‘8강필구 의원이 올해 4번의 줄경사(?)를 맞았다. 강 의장은 올해 6.13 영광군의원 전체선거에서 득표 1위로 8선 고지에 올랐다.

특히 기초의원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8선의원에 오른 강 의장은 72일 영광군의회 8대 전반기 의장에 당선됐다. 이어 713일 전남시군의장협의회 회장으로 당선됐다. 918일에는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제8대 전반기 회장 선거(15)에서 12표를 획득하며 당선됐다.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활동을 하게 됨으로써 우리지역이 안고 있는 현안문제 해결 등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 의장은 40대 나이에 고향 영광을 좀 더 잘사는 동네로 만들어보겠다는 일념 하나로 군의회에 뛰어들어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다 쏟아 부었다.

한편 강 의장은 27년간 의정활동을 유지하는 것도 어렵지만 선거법 관련된 송사에 휘말리는 일이 단 한 번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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