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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신문 2018년도 제4차 정기독자위원회 지면평가
“객관적이고 공정한 보도로 지역 대표언론으로의 역할을”
2018년 12월 03일 (월) 12:20:13 영광신문 press@ygnews.co.kr

기사분량 조절·큰 이벤트 행사 창구 역할·대안제시 지속 등 주문

독자들의 의견을 듣고 적극 반영해 올바른 언론의 길을 가고자 하는 취지로 열리는 영광신문 독자위원회 2018년도 4분기 마지막 서면평가가 지난 23일까지 진행한 인터뷰와 접수된 서면 평가서를 토대로 위원들이 직접 고안해낸 취재·기획 아이템들을 소개하는 등 본지 기사와 편집에 새로운 시도를 기대했다.

이번 평가회에서 위원들은 올 한 해 영광신문 지면에 대한 총괄 평가와 함께 2019년도 지면 혁신안 등 영광신문 발전계획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내년 조합장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객관적이고 공정한 보도를 주문하며, 바람직한 지역 대표언론으로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2018년 마지막 영광신문 독자위원 서면평가에서는 지면 평가에 앞서 영광신문이라는 신문이 지닌 장점을 짚어보자는 제안에 따라 위원들의 의견을 도출했다.

영광신문의 다양한 필진과 풍부한 읽을거리가 장점으로 꼽았으며 기자, 편집위원들의 연재 글과 교육, 정치, 역사, 등 필진들이 번갈아 쓰는 칼럼들을 통해 다양한 생각과 이야기를 접할 수 있어 즐겁다는 평가였다.

위원들은 신문이 계속 발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기사 분량을 조절하더라도 눈에 들어나는 편집을 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특히 영광에서 열리는 큰 이벤트의 경우 결과를 독자들에게 알려주면 좋겠다면서 국제마음훈련원에서 열린 ‘2018 호남권 국제관광 3차 컨퍼런스’, ‘e모빌리티 엑스포 성공개최 축하공연등 큰 행사의 경우 사전정보를 갖고 미리 기사를 써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탈자가 있으면 신문의 신뢰감이 떨어지기 때문에 더 신중한 교정 작업을 바란다정확한 의미 전달을 위해 한자 표기도 부분적으로 필요하다. 영광의 가볼만한 곳, 잘 알려지지 않은 기관들에 대한 기사도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영광최초로 e모빌리티 국제 엑스포를 4회에 걸쳐 전반적으로 편집했는데 구성, 편집, 짜임새, 세부적으로 섬세하게 아주 잘 편집을 해주었다고 높은 평가를 했다.

반면 생활신문 맛집멋집은 신문에서 검증해 보도하기 때문에 신뢰도가 높다앞으로 지속적으로 발굴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위원들은 지역사회 여론을 올곧게 다루는 특집기획 기사 확대 독자들에 대한 영광신문 이미지 개선사업 다양화 올바르고 명확한 기사의 신속 보도 등의 당부를 전했다.

한편 위원들은 이번 평가에서 위원들은 후속 보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문제점 지적도 중요하지만 대안 제시와 함께 보도 이후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독자들에게 상세하게 알려달라고 주문했다. <7, 인물사진 6>

 

 

4분기 지면평가

임세훈= 2018년은 그 어느 해보다 빨리 지나갔던 한해였던 것 같다. 지난해 촛불혁명으로 출범했던 문재인정부가 맞는 첫 해이면서 6.13 지방선거가 치열하게 치렀던 해이기도 했다. 영광신문은 군민의 대변하면서 역사의 변곡점마다 나름 소신있는 발언과 지역발전을 위해 건건한 화두를 던지기위해 애를 써왔다. 내년에도 변하지 않는 영광신문이 되길 기대하겠다.

문영진= 읍면 청년회와 생활개선회의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소개들이 많았다. 장학사업, 어르신 모셔 대접해 드리고 마을정화활동 등의 활동들이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하고 마을공동체 문화가 지속되어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대한 군민 공청회 개최가 보도되었다.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어 우리 군민이 체감하는 보장계획이 수립되길 기대한다.

김병곤= 매일 아침 지역신문과 지방지를 합쳐 10개 이상의 신문을 보고 있다. 지방지는 나름의 색깔을 갖고 가고 있는 반면 지역신문은 색깔을 찾기 어렵다. 어려움도 있겠지만 도약을 하는 차원에서 콘텐츠 등을 개발하고 일반 군민들이 관심을 갖고 신문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아이템을 찾았으면 좋겠다.

국형진= 영광에서 처음 시행된 국제 엑스포에 대해 많은 군민들은 엑스포에 대한 이해보다는 행사나 축제로 여기면서 다른 축제와 별반 다르지 않으냐, 준비과정의 소홀함이 있다, 행사 진행에서 불편한 점이 있다 등의 문제 제기를 하는 경우가 있었다. 반면 이번 영광신문의 기사를 보면 이모빌리티 엑스포에 대한 추진배경과 진행 내용을 엑스포 전부터 선행해서 기사화 됐다.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기사는 3개월전부터 꾸준히 연재된 엑스포 성공 프로젝트 기사로 15회에 걸친 연재를 통해 군민들에게 엑스포의 의미와 준비사항, 홍보과정, 주요 행사 내용등을 자세히 알리며 기존의 행사들과는 다른 새로운 영광군의 도전에 힘을 실었다. 또한 군수님을 비롯한 많은 의원님들과 엑스포 담당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엑스포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에 대한 의견을 통해 점차 다가오는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또 참여기업의 소개와 이 모빌리티 산업의 동향까지 연결되는 기사에서는 앞으로 이모빌리티에 대한 우리 군의 희망을 먼저 알리는 파랑새와 같은 역할도 수행했다.

조문수= 여론을 전달하는 역할도 중요하지만 여론을 선도하는 역할을 주문하고 싶다. 사실 그대로의 전달보다는 언론사의 입장과 판단을 알려주는 것도 중요하다. 할 말을 하는 언론사, 바르고 정의로운 언론사라는 이미지를 심어주면 차별화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너무 많은 양의 기사보다는 특화한 기사로 편집의 묘를 살려 시각적인 임팩트를 주길 바란다.

강윤례= 2017년 출범한 5기 독자위원회가 어느덧 해를 마무리하고 있다. 영광신문 지면에 대한 독자위원들의 가감 없는 평가와 지면 쇄신에 대한 다양한 제언들로 풍성한 신문이 됐다. 특히 영광신문은 지속적으로 발전을 하고 있음을 영광군민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 전라남도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기존 자동차 산업의 틈새시장으로 e-모빌리티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2013년에 조성된 영광 대마산단을 전기자동차 생산기지로 만들기 위해 유망 중견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고, 2020년까지 30개 기업 유치 목표를 제시했다. 영광군에서 엑스포를 개최할 수 있었던 것은 군민들의 관심과 애정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임세훈= 영광군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풀어내기 위해 영광신문이 앞장서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지역언론이 지향해야 하는 올바른 자세라고 생각한다. 또한, ‘소나무 사건이나 일회성 트리등 혈세를 낭비하는 부문에 대한 지적은 상당히 끈길지게 파고들어 공무원과 힘(?) 있는 측근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기사였다. 영광신문이 군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대목이라고 생각한다.

문영진= 저출산 인구감소 대책으로 결혼장려금 신설, 출산장려금 확대, 인구정책5개년 종합계획 수립, 일자리창출, 육아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해결방안들이 제시되었는데 이런 정책들이 현장에 잘 유입되어 투입된 예산 대비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었으면 한다.

국형진= 그래도 모든 일에는 명과 암이 있어. 행사 진행중 미진한 공사 내용에 대한 비판과 추진단의 갈등 등의 기사로 준비하는 당사자에게 채찍의 역할도 마다하지 않았으며, 행사가 종료된 후 그 반성과 과제에 대산 특별 기획에서 종합적인 중립적 평가를 했다. 하지만 수많은 기사중에서 본 위원이 주목한건 다양한 협약의 체결과 우편집해용 이모빌리티 보급 시범 사업등 우리 군에 적용되는 희망적인 도전들과 다양한 투자의 체결을 통한 대마산업단지의 활성화에 대한 성과들을 보며, 보이는 행사의 성과를 뛰어 넘는 엑스포 본연의 산업발전 촉진의 역할을 보며, 왜 이 행사가 진행되었는지를 알수 있는 계기가 됐다.

김병곤= 매번 독자위 평가에서 날선 지적만을 쏟아낸 듯하다. 때론 편집독립권을 훼손하는 것은 아닐까하는 걱정이 앞설 정도로 강도 높게 비판했는데, 영광신문 편집국의 쇄신하는 모습을 보며 오히려 고마운 마음이 들 정도였다. <13>

 

 

2019년도 편집방향

문영진= 일자리 문제에 누구나가 할 것 없이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나 쉬 해결될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많은 예산을 투입해서 다양한 정책들을 펼치고 있는 지자체의 사례들이 있는 것 같다. 일자리문제 해결은 정부와 지자체의 중요한 책무가 되고 있다는 점에서 많은 대안들이 제시되어야 할 것이다.

김병곤= 영광신문에 상당한 변화가 필요해 보인다. 종이신문을 잘 안보는 시대가 됐다. 전국적이고 세계적인 추세다. 이럴 때 디지털 쪽 성공사례를 잘 연구검토해 양적 확대와 새로운 변화를 통해 지역에서 앞서 나가는 신문으로 자리를 잡았으면 좋겠다.

조문수= 지역신문발전우선지원대상에서 제외됐으나 지역신문으로서는 다루지 못한 다양한 특집기획을 통해 영광신문이 올 한 해 놀라운 성장을 이뤘다. 내년 역시 초심의 자세로 끊임없이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히는 기사를 기대한다.

임세훈= 제한된 인원과 기고자들로 신문을 만들다보니 매주 비슷한 포맷이 독자들에게 식상함을 주는 건 아닌지 고민해 봐야할 것 같다. 신문을 만드는 인력풀을 늘리기에는 어려움이 많겠지만, 좀 더 다양한 계층과 분야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주시길 부탁드린다.

강윤례= 안전한 영광만들기 코너를 릴레이 형식으로 칼럼 코너를 만들어 보면 좋겠다. 소방서, 경찰서, 원자력, 승강기 아파트화재 대응 등 건물붕괴위기 요양원 엘리베이터안전부터 안전릴레이를 월간으로 만들어도 좋을 둣 하다.

국형진= 내년에도 영광신문은 지역의 중요한 꼭지가 된 엑스포 알리는 첨병의 역할을 한 것처럼, 더욱 발전하는 이모빌리티 엑스포가 될수 있는 역할을 수행했으면 한다.

조문수= 네이버로 대표되는 포털사이트를 통한 영광신문의 웹 접근성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스마트폰 접근성 역시 획기적으로 높여야 한다. 인터넷 실시간 뉴스 제공과 뉴스캐스트 체제 정비, 온라인 신문의 질 개선 등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

강윤례 =지난날을 되짚는 것도 중요하지만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이 더 필요한 시기다. 지역신문 홍수 속 독자와 더 호흡할 수 있는 영광신문만이 할 수 있는 신문 만들기 위해 다양한 도전을 시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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