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농노인대학(학장 정병희)은 지난 27일 홍농문화복지센터에서 이장석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및 졸업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홍농노인대학 졸업식’을 열었다. 홍농노인대학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에 걸쳐 교양, 사회, 건강, 외부강사 특강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해 어르신들의 배움과 여가선용의 장으로 운영됐다.
이날 졸업식에는 81명(남 16명, 여 65명)의 노인이 졸업증서를 수여 받았으며 노인대학 발전을 위해 힘써 오신 공로로 김성열 씨외 6명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특히 노인대학을 성실하게 다니신 고영주 씨 외 14명에게 개근상이 수여 되어 졸업식을 빛냈다.
정병희 노인대학장은 “노인대학 학과과정이 노후를 보다 활기차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소중한 배움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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