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서장 박주익)는 관내 지역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전문화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홍농119안전센터와 백수지역대 노후구급차를 교체 배치했다.

이번 신형 119특수구급차는 이전보다 구급대원이 활동하기 편하도록 실내 공간을 효율적으로 구성됐다. 승차감이 좋아졌을 뿐만 아니라 자동심장충격기, 휴대용 충전식 흡인기, 자동식 산소소생기 등 최신 사양의 각종 응급의료장비가 갖춰지는 등 응급환자 처치와 이송에 최적화됐다.

한편 119구급차는 5년 이상 운영을 했거나 12이상 운행 시, 노후 구급차로 분류돼 교체 대상이 된다이번 구급차량 교체 보강을 통해 응급의료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오래된 구급차량으로 인한 응급환자의 불편감을 해소하는데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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