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4억 경제사업과 1276억 신용사업 성장

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은 지난달 30일 청보리한우프라자 3층 회의실에서 제1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임시총회에서는 재적대의원 53명중 49명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관 개정과 임원보수 책정 및 2019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날 구희우 조합장은 10년 동안 10억 이상의 흑자결산 소식을 전하고, 올해에도 10억 이상의 흑자 결산으로 매우 건실하고 튼튼한 축협으로 자리를 잡았다며 이는 사업 전이용에 협력해 주신 모든 조합원들의 고마운 뜻이 모여 큰 힘을 발휘한 결과라고 전했다.

또한 영광축협의 장기 비전으로 우량송아지 생산단지를 조성을 제시하고, 가축개량의 필요성과 컨설팅 강화를 통해 조합원들의 소득 증진을 위한 영광축협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영광축협은 2018년에는 작년대비 548400만원이 증가한 8444400만원의 경제사업과 329400만원이 증가한 1276900만원의 신용사업 성장을 기반으로 하여 올해 예상실적 121600원보다 24700만원이 증액된 146300만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책정했으며 5500만원의 당기순이익 계획을 수립했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