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광농협이 농사 소득증대 공로로 우수사무소로 선정됐다.

서영광농협(조합장 강병원)에 따르면 지난 3일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전국단위 지자체협력사업 추진 평가에서 농가 소득증대 부문 우수사무소로 선정됐다.

지자체 협력사업은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농·축산업 정책사업에 농협중앙회가 추가 예산지원을 하여 농가의 경영비 절감 등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농협중앙회는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위해 범 농협별로 농가소득 증대 우수사례를 수시 발굴·홍보하며 분기별 평가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 추진 우수사무소를 시상을 하고 있다.

강병원 조합장은 “이번 농가소득증대 우수사무소 선정은 농업인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사업이용과 함께 휴일도 반납하고 사업 추진을 위해 애쓴 임직원들의 노력이 하나가 돼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애로사항 등에 귀를 기울이며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향후에도 행정과 농협의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지자체협력을 추진할 것이며 울주군 농업·농촌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