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학생 달림이들 전남대회 사상 첫 3연패

영광학생마라톤이 전남대회에서 전무후무한 대회 3연패를 차지하는 레이스를 펼쳤다.

영광교육지원청은 113일 무안 회산백련지 일원에서 89주년 학생독립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31회 전라남도교육감기 단축마라톤대회에서 대회 3연패를 차지하며 우승기를 영구보관하는 실력을 과시했다. 영광군 아마추어 학생 달림이들이 전남대회에서 사상 첫 3연패를 차지하는 레이스 실력을 보인 것.

이번 대회는 올해 31번째로 전라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남육상연맹이 주관한 가운데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1,800여명이 참가했다.

대회 결과, 개인전에서 영광군은 김다은(영광초) 주은혜(법성중) 김현진(영광공고) 박현희(교원가족부) 전수익(교원 가족부) 등이 부별에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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