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대상은 김건우(성지중) 학생 수상

영광군새마을회(회장 김봉환)가 지난 13일 영광군여성문화센터 2층에서 대통령기 제38회 국민독서경진영광군예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종합대상은 성지중 김건우 학생이 차지한 가운데 군수상을, 지도상에는 성지송 임유정 교사가 수상했다.

한편 미디어의 발달로 정보화 시대에 살고 있는 현대인들은 시간이 갈수록 독서하는 분위기가 사라져 가고 있다. 그영향이 미래를 열어갈 학생들에게까지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데 있다. 요즘 한국인들이 연간 책을 한권도 읽지 않는 비율이 30%에 달한다고 하니 심각한 수준이 아닐 수 없다.

이에 반해 새마을문고영광군지부는 독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후학 양성을 위해 독서경진대회를 열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봉환 회장은 오는 2019년도에도 더욱 심기일전하여 학생들뿐 아니라 영광군민 모두가 독서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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