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농산물 18일부터 20일까지 직거래 장터 운영

영광농협(조합장 박준화)은 우리지역에서 정성들여 생산한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하나로마트에서 로컬푸드 생산농가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로컬푸드 생산농가 직거래 장터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상생의 장으로써, ‘생산을 배려하는 소비, 소비를 생각하는 생산이란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중간 유통거품을 제거한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했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내년에 완공 예정인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에 대비하여 참여농가의 생산, 소포장, 가격결정 등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와 함께 시범운영 됐다.

또한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참여를 희망한 31농가의 곡류, 채소류, 과일류, 약초류, 식품가공품 등 50여 품목을 판매했다.

박준화 조합장은 농업인의 농산물 판로를 확대하고,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편의를 드리고자 이렇게 직거래 장터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정성을 다해서 생산한 우리 농산물을 많이 애용하여 농업인에게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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