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는 구랍 26행복한 나눔 전달식을 통해 겨울나기가 어려운 중증 독거 장애인 15가정에 115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행복한 나눔 전달식여성장애인 세상밖으로 역량강화사업으로 추진한 토털공예에 참여자가 1년만 만든 공예품 중 상품성이 높은 것을 비장애인에게 판매한 수익금으로 추진했다.

여성장애인 세상밖으로프로그램은 전라남도의 특수시책으로 여성장애인의 사회참여와 능력개발을 지원하여 취업을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남도의 4개 기관 중 영광군지체장애인협회가 선정되어, 20명의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여성인권강화 아카데미, 토탈공예, 생활꽃꽃이, 요리쿠킹 클래스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서희권 사무국장은 그동안 장애인은 수혜를 받는 대상으로 인식됐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된 재능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는 것에 참여자들의 호응이 좋았다계속해서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최고의 복지인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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