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전라남도에서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에코 푸른숲 전남 만들기 2018년도 22개 시·군 평가에서 대상과 함께 상사업비 3천만원을 받았다.

영광군의 에코 푸른숲 전남 만들기는 경관숲과 소득숲 조성, 주민참여 3개 분야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민·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물무산 행복숲 조성과 주민 소득증대를 위해 호두 100프로젝트계획을 수립해 2015년부터 꾸준히 호두나무를 식재한 점, 정금나무 산업화를 위한 시범재배단지 조성과 정금열매 유용성분 규명 연구 추진, 고속도로변에 산수유단지를 조성하여 경관과 소득창출을 도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숲속의 전남 만들기 영광군협의회(회장 최진환)와 긴밀히 협력하여 한 번 심은 나무는 끝까지 돌보는 사후관리 분야도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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