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수질오염 방지 및 공중위생 향상을 위해 마을단위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신규사업 2개소에 대하여 92억원을 투입하여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년도 신규사업으로 확정된 마을단위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영광읍 송림지구와, 홍농읍 성산지구로 하수도시설 미정비로 인한 악취발생 등 생활민원을 해소하고 공공수역의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소규모 하수처리장 2개소와 오수관로 12km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한편 계속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는 마을단위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은 군서면 가사지구, 대마면 월산지구, 불갑면 쌍운지구로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영광읍 하수관로 정비사업과 차집관로 교체사업도 정상 추진 중에 있다.

영광군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및 주민편익 도모를 위한 하수도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악취 및 하수처리에 불편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하수도 복지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