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게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영광공공도서관은 2019년 겨울학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학기에는 유아강좌 1개(△꼬마토탈공예), 초등학생강좌 4개(△I달콤한시간 쥴쌤의 냠냠쿡쿡△내친구코딩△감성힐링우쿨렐레△내가쓰고그린그림책), 성인강좌 3개(△리딩푸드놀이지도사(2급)△뜨개질과 프랑스자수로 만드는 생활소품△영상제작 및 스마트폰 활용)로 총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겨울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 ‘달콤한시간 쥴쌤의 냠냠쿡쿡’은 향긋한 차와 곁들이는 쿠키, 케이크 등 달콤한 디저트만들기부터 영양 가득한 한끼 요리를 배울 수 있다. ‘내친구코딩’은 저학년은 파워포인트와 코딩을 결합해 로봇애니메이션을 만들고, 고학년들은 SW코딩3급자격증까지 취득 가능하다. ‘감성힐링우쿨렐레’는 우쿨렐레 초급과정으로 아이들이 흥겨운 동요와 마음까지 따뜻하게 해주는 클래식을 연주하고 즐기며 감수성을 쑥쑥 키울 수 있다. 또, 자신이 그림책작가가 되어 이야기를 창작하고, 색연필, 수채화 등으로 그린 ‘내가쓰고그린그림책’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며 성장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겨울학기에는 긴 겨울방학을 보람 있고 재미있게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며 “책과 음악, 디저트 향기가 있는 도서관에 오는 이용자들의 발걸음이 즐거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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