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영광군향우회, 무술년 송년의 밤 열려… 김영록 전남지사 축하메시지 등

재경영광군향우회(회장 이 성)는 구랍 28일 서울 구로동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구로호텔에서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종덕 재경광주전남향우회장과 시군 향우회장 및 임원, 최창주 전남도 서울협력본부장, 신언용, 장원의, 박경화, 김창호 전 회장, 김창균, 양장규, 김형주, 이금자, 김순옥, 이숙희 부회장, 류문수 감사, 정금남 산악회장, 김애자 여성회장, 강경덕 청년회장, 이준원 축구회장, 한상주 백수향우회장, 임완택 군남향우회장, 이치연 법성향우회장, 정창욱 염산향우회장, 정미숙 불갑향우회장, 이영술 영광초회장, 정상윤 영광서초회장, 이공헌 홍농서초회장, 한정숙 진량초회장, 김상규 영주골프회장, 성양호 홍농중회장, 영광출신 김행선 서울 중구의원, 박순복 광진구의원, 표태룡 관악구의원, 이성태 인천중구의원, 이춘신 자문위원 등 향우회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송년의 밤행사를 가졌다.

김효진 전 사무총장 사회로 진행된 1부 행사는 영광초 출신 시인 서현 가수와 법성포출신 변주혜(경희대) 학생의 식전 공연으로 포문을 열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타향에서 호남인의 긍지를 지키고 고향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향우님 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축전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성 향우회장은 인사말 통해 내빈과 향우 여러분 모두 한해동안 수고했다면서 새해 기해년에는 가정에 축복과 행운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나로 발전하는 고향 영광군의 동영상을 시청하고 김순복 향우가 축시를 낭송 했다.

즐거운 사람들 대표인 홍농출신 하현식 향우 진행으로 2부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재경향우회 문화예술단 송영광 단장과 하승희, 다오, 현창민 가수들이 향우들과 함께 흥겨운 시간으로 행사를 마쳤다. /서울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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