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액 2억7,627만원, 모금액 2억5,900만원

영광지역 곳곳에서 사랑의 공동모금에 온정이 이어지며 목표액 달성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광군에 따르면 지난해 18일까지 집계된 희망 2019 나눔 캠페인공동모금액은 총 25,9007,000원으로 목표액 27,627만원 대비 94%를 넘어섰다. 1월말까지 진행하는 공동모금 목표액 달성까지는 이제 6%가 남았다.

11개 읍면 모금실적은 목표액 1274만원 대비 129만원으로 평균 98%를 달성했다. 읍면별로는 낙월면 152만원(199%), 군서면 889만원(169%), 불갑면 446만원(162%), 묘량면 598만원(136%), 대마면 388만원(101%) 5곳이 목표를 초과했다. 다음은 법성면 1,379만원 97%, 영광읍과 군남면이 2,282만원과 571만원으로 각각 94%, 백수읍이 1,326만원으로 93%를 달성했지만 홍농읍과 염산면은 1,270만원과 725만원으로 각각 83%63%로 가장 낮았다.

군 공직자들도 목표액 714만원 대비 542만원으로 76%에 머물고 있다. 일반 기업 등 기타 분야는 한빛원전 모금액이 더해지며 목표액 16,638만원 대비 15,328만원으로 92%를 달성했다.

주요 모금액은 민주평통영광군협의회 100만원, 옥당로타리클럽 500,000만원, 영광향교500,000만원, 영광 사랑회 20kg 30, 재경안마도향우회가 영광사랑상품권을 기탁하는 등 모금이 막바지에 달하면서 큰 금액은 다소 잦아들었다.

다음은 읍면별 세부 모금내역. 군남면 도장리 채종포단지 이희상 250,000 동월293,000. 불갑면 생봉1길 임종석 500,000. 홍농읍 홍농여성의용소방대 150,000 단덕3205,000. 법성면 화천2265,000 대덕1300,000 법성6550,000 법성1700,000. 영광읍 청풍경로당 200,000 교촌2260,000 백학2600,000 옥당마을경로당 200,000 도동리 김옥순 300,000. 백수읍 하사2560,000 염산면 옥실462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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