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월면(면장 문안형)은 지난 10~14일 2019년 새해를 맞아 섬주민의 생활현장을 찾아가는 도서순회 주민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도서순회 주민간담회는 도서 특성상 교통이 불편하여 민원 해결이 쉽지 않은 도서를 직접 찾아가 현지의 사정을 청취하고 해결하려는 적극적인 행정의 일환이다.

이번 간담회는 안마도에서 송이도까지 새해를 맞아 신년인사부터 시작하여 도서지역 대상 사업과 군·면정을 홍보하고 이장 임명에 따른 임명장 수여, 그리고 주민들의 애로사항 청취로 끝을 맺었다.

문안형 낙월면장은 마을 주민들이 모인 간담회 자리에서 어촌뉴딜300 등 도서지역 개발사업과 전기요금 지원 같은 군정을 직접 홍보하여 소외될 수 있는 도서지역의 주민들이 군정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했다.

주민들은 “교통이 불편한 도서지역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자 직접 찾아주신 면장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면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더욱더 많아지기를 희망하고 마을 숙원사업 등을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문안형 낙월면장은 도서순회 주민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군⋅면정 홍보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및 생활민원을 해결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