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시군의회, 국가지원지방도 노선 지정 건의 합의

강필구(사진) 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회장은 지난 11일 장성 백양관광호텔에서 전남시군의회 제239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강필구 의장이 주요 활동 사항에 대하여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완도군의회 조인호 의장 대표발의로 지방도 830(완도-고흥)를 국도 27(42.4km)로 승격을 골자로 하는 국가지원지방도 노선 지정건의안을 채택하여 전국의장협의회 의결을 거쳐 중앙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강필구 전남대표회장은 중앙과 지방이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을 위해 전남의회의장협의회가 필요하다희망의 끈을 놓지 말고 함께 걸어가자고 밝혔다.

한편 강필구 의장은 오는 21일 오전 11시부터 대전에서 열리는 전국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기총회를 연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의정봉사대상 시상과 함께 올해 업무계획 보고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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