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청년이 살기에 매력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1일 청년단체와의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청년단체 소통 간담회는 영광청년회의소, 읍면청년회, 청년싱크탱크, 4-H 연합회 등 11개 청년단체와 행정이 만나 격의 없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청년들이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욕구를 파악하기 위하여 매월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4회 진행했던 간담회에서는 간담회 매월 1회 정례화, 참여대상 확대(회원), 찾아가는 청년정책 설명회, 청년의 날 행사 등 폭 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년단체별 활동하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결집해 낼 수 있는 청년의 날 행사를 11개 청년단체가 함께 추진하자는 의견을 모아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청년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현실에 맞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청년단체가 지역 청년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주체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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